“우리 진지하다...궁서체다” 레인보우 10주년 기념 재결합 예고

2019-10-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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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멤버들, SNS서 "레인보우 이즈 백...커밍쑨”
11월 14일 데뷔 10주년 맞아 신곡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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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_am_still_ #RAINBOW 우리 진지하다. 궁서체다. #레인보우 이즈 백. 커밍쑨!

레인보우 지숙(@jisook718)님의 공유 게시물님,

그룹 레인보우가 10주년을 맞아 재결합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31일 레인보우 멤버들은 각자 SNS에 일제히 같은 사진과 문구를 올렸다.

사진에는 흰색 옷을 입고 각자 무지개 색깔에 맞춰 소품을 매치한 일곱 멤버들 모습이 담겨있다. ‘레인보우 이즈 백’, ‘깨어나라 레인너스’, ‘커밍순’이라는 글씨는 궁서체로 복고풍 느낌을 자아냈다.

이어 “#i_am_still_ #RAINBOW 우리 진지하다. 궁서체다. #레인보우 이즈 백. 커밍쑨!”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레인보우 10주년 활동을 예고했다.

레인보우는 2009년에 데뷔하고 2016년 해체했다. 하지만 여전히 멤버들 간 끈끈한 우정은 지속됐고 11월 1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전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허락을 맡고 리더 김재경 진두지휘 아래 ‘레인보우 재결합 프로젝트’로 신곡을 발매한다.

지숙 인스타그램
지숙 인스타그램
3년 전 해체한 '레인보우' 멤버들이 SNS에 일제히 올린 사진 지난 2016년 해체한 뒤 각자 길 걸었던 레인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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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희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