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이면 필수” 온 세상 하얗게 변한다는 '대관령 삼양목장'
2019-11-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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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필수 코스 '삼양목장'
겨울 국내 여행지 추천

매년 겨울 눈이 내리면 새하얀 풍경으로 '겨울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있다.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목장은 대관령 양떼목장과 함께 강릉 여행 시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여행지다.


삼양목장은 해발 850~1470m에 이르는 동양 최대 목장으로 드넓은 목초지에서 펼쳐지는 양몰이공연,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목장 외에도 고산지대에 위치한 풍력발전소와 탁 트인 풍경 때문에 사진명소로도 인기가 많다. 목장 입구에는 삼양식품그룹이 운영하는 휴게소가 있어 일반 매장에서 판매되는 삼양 식품(우유, 라면, 과자 등)들을 맛볼 수 있다.


자가용이 있으면 강릉역 기준 약 40분 거리이며 도보로 이동 시에는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횡계 터미널까지 이동 후 택시를 타면 된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정도이며, 목장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
겨울여행을 강릉으로 계획하고 있다면 바다를 구경 후 당일치기로 다녀오기에도 좋은 코스이니 꼭 가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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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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