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들 울린 영화 '82년생 김지영' 엔딩 OST '흔들흔들' 발매
2019-11-1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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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 영화 '82년생 김지영' 엔딩곡 음원 발매
싱어송라이터 헨 '흔들흔들', 편곡...풍부한 감성 전달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엔딩 OST가 정식으로 발매된다.
스튜디오 마음C 측에 따르면 올가을 많은 관객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82년생 김지영' 엔딩 OST인 '흔들흔들'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18년에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헨(Hen)의 원곡 '흔들흔들'을 새롭게 편곡하여 완성됐으며 흔들리는 바람을 기타 연주로 표현해 더욱 풍부하고 웅장한 느낌을 완성했다.
곡의 작사, 작곡과 노래까지 소화해낸 싱어송라이터 헨은 현재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이소라 '그대가 이렇게 내 맘에', 권진아 '숨바꼭질', '위로' 등을 작곡하며 특유의 감성을 가진 작곡가로 사랑받고 있다.
편곡자인 김태성 음악감독은 "오롯이 서있는 세상 모든 김지영들을 위해 그리고 그의 남편과 가족들을 위해, 듣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에 태어나 2019년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씨)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담으며, 수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350만 관객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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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지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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