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꼭!!” 자존심을 건 한국vs브라질 축구가 시작됐다
2019-11-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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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출전한 두 선수
한국vs브라질, 축구 평가전 열려

한국과 브라질 축구 대결이 시작됐다.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한국 축구 대표팀은 브라질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팀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황의조(지롱댕 드 보르도)가 선봉에 선다.
황희찬(잘츠부르크), 정우영(알 사드), 주세종(FC 서울), 이재성(킬)도 출전했다. 김진수(전북), 김문환(부산), 김민재(베이징 궈안), 김영권(감바 오사카)이 수비를 맡았다.
한국팀 골대는 조현우 선수가 지킨다. 지난 6월 이란과 평가전 이후 6경기 만이다.
브라질 팀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제외됐지만 막강하다. 이번 경기에는 필리피 코치뉴(바이에른 뮌헨), 히샬리송(에버턴), 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시티)가 스리톱을 이룬다.
미드필더로는 파비뉴(리버풀), 아르투르(바르셀로나), 루카스 파케타(AC밀란)가 나서고, 수비진에는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퀴뇨스(PSG), 다닐루(유벤투스)가 출전한다.
알리송 베케르(리버풀)가 브라질 골문을 지킨다. 한국은 지난 1999년 브라질과 경기에서 김도훈 선수가 1골을 넣어 브라질을 이긴 적이 있다. 도박사들은 이번에 열리는 경기를 각자 예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