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도...?” 발매와 동시에 다듀를 이겨버린 장덕철 신곡
2019-1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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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철 신곡 '싫다'가 받고 있는 새로운 의혹
4년 만에 컴백한 다이나믹듀오 신곡과 비교되고 있는 진입 순위

음원 '사재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장덕철이 발매한 신곡에 또다시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26일 장덕철은 신곡 '싫다'를 발매했다. 발매와 동시에 멜론차트에는 53위로 진입했다. 해당 곡은 웹예능 '너만 들려주는 연애 OST' 수록곡이다.
같은 날 발매된 다이나믹듀오 신곡 '맵고짜고단거'는 57위로 진입했다. 해당 곡은 다이나믹듀오가 무려 4년 만에 발표한 9번 째 정규앨범 타이틀곡이다.

같은 시각 유튜브에 게재된 뮤직비디오 조회수 상황은 달랐다.
장덕철 '싫다' 뮤직비디오 게재 2시간 후 조회수는 693회에 불과했다. 다이나믹듀오 '맵고짜고단거 (MSG)' 유튜브 조회수는 약 1만회 이상이었다.


27일 오전 8시30분 기준 다이나믹듀오 신곡은 19위, 장덕철 신곡은 36위로 15계단 상승한 상태다.


지난 24일 오전 그룹 블락비 멤버 박경은 일부 가수들 실명을 언급하며 이들처럼 '사재기'를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그에게 호명된 가수들은 즉각적으로 사재기 부인과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덕철 측 역시 해당 발언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