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편하게” GS홈쇼핑에서 선보이는 두끼의 'HMR 원팩 패키지'

1인 가구, 맞벌이 가정 등의 증가로 다양한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HMR 시장규모는 국내 출하 기준 2013년 2조841억 원에서 2017년 3조7909억 원으로, 5년간 80% 이상 성장했다.

이 가운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프랜차이즈 ‘두끼’ 역시 HMR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이번엔 가정간편식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가정간편식 제품은 인기 소스 5종을 모은 패키지와 떡과 소스를 함께 넣어 떡볶이와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완제품 패키지 두 종류다. 인기소스 5종은 △두끼 △동대문 △짜장 △궁중 △떡모 소스로 구성됐다. 완제품 패키지의 경우 ‘떡볶이로 한끼, 볶음밥으로 두끼’라는 슬로건에 맞게 떡, 소스 어묵 그리고 볶음밥까지 한 팩에 담겼다.

가격은 인기소스 5종이 7,900원이며, 떡볶이와 볶음밥을 한 번에 담은 올인원 패키지는 6,900원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두끼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는 11월 27일부터 GS SHOP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GS홈쇼핑 TV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판매 구성은 온라인 샵과 동일하며 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오후 5시 47분부터 약 40분간 판매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떡, 소스, 어묵 그리고 볶음밥까지 담긴 ‘원팩 패키지’ 9개를 묶은 알찬 구성과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원팩 패키지 9개 구성은 49,900원에 제공된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두끼의 HMR 제품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오직 GS홈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구성이므로 많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런칭 4년 만에 국내 200개 가맹점을 오픈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두끼는 2015년 대만 1호점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도 성공해 현재 총 7개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40여개 이상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 시장에 진출해 한국의 떡볶이를 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지의 한류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호치민, 하노이 등 유명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이 입점해 있는 상태다. 또한 일본과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