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사진전 보다 아들에게 딱 걸린 윤종신의 반응
2019-1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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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월간 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로 해외 여행 중
지난 8일 독일에서 '헬무트 뉴튼' 사진전 감상 사진 올려
지난 8일 가수 윤종신 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일에서 20세기 패션사진의 거장 헬무트 뉴튼의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그중 자연스럽게 계단을 오르고 있는 윤종신 씨 뒤쪽으로 다소 적나라한 여성 나체의 사진 두 장이 보였다.
이 게시글에 아들 라익이가 "아빠 여기 어디에요?"라고 가장 먼저 댓글을 달았다.
윤종신 씨는 당황한 듯 "Berlin 독일, 사진박물관 ,헬무트 뉴튼 이라는 사진작가 전시야"라고 연속 두 번 대댓글을 달았다.
이에 아들 라익이는 "아 ㅇㅋㅇㅋ"이라고 답했다.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아빠와 아들의 대화가 정겹다"며 좋아요가 300개를 넘었다.
윤종신 씨는 최근 월간 윤종신 10주년을 맞아 2020 월간 윤종신-이방인 프로젝트 'NOMAD PROJECT'를 진행하겠다며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해외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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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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