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차례…” BTS 정국 교통사고, 경찰 수사 상황은 이랬다

2019-12-10 17:15

add remove print link

'방탄소년단' 정국, 도로교통법 위반 기소의견 검찰 송치
경찰, '방탄소년단' 정국 기소 의견 검찰 송치

이하 트위터
이하 트위터

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22·전정국)을 검찰에 송치했다.

지난 6일 서울 용산경찰서가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도로교통법 및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새벽 정국은 경찰에 출석해 한차례 조사를 받았다. 정국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다. 사고 당시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0월 말 새벽 정국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교차로에서 자신의 벤츠 차량을 몰던 중 택시와 충돌했다.

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국이 본인 착오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며 "정국도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