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상상 못했다… 정우성으로부터 들려온 뜻밖의 소식
2019-12-1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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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김윤석에 이어 성공할까?” 업계 관심 쏠려
시나리오에 반해 김남길, 박성웅도 출연 결정해
배우 정우성 씨가 생애 첫 영화 감독으로 나선다.

정우성 씨가 오래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진 영화 '보호자'는 마지막 남은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처절한 사투를 담은 감성 액션 영화다. 정우성 씨가 연출 겸 주연을 맡은 장편 상업 영화로 영화사테이크가 제작한다.
출연진도 빵빵하다. 16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 처음 연출하는 영화 '보호자'에 김남길 씨, 박성웅 씨가 최근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 '열혈사제' 이후 차기작을 신중하게 검토해온 김남길 씨가 '보호자'에서 정우성과 함께 영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고 한다. 박성웅 씨도 시나리오에 반해 강렬한 역할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알려졌다.

'보호자'는 에이스메이커에서 투자배급하고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배우 하정우 씨(허삼관), 김윤석 씨(미성년)에 이어 유명 배우가 상업영화 메가폰을 잡은 것이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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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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