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달랑거려 심쿵!” 훔치고 싶은 아이유의 드롭 이어링

2019-12-16 18:24

add remove print link

파란 장미꽃 그림으로 얼굴 반쪽 가리고 보라색 꽃 귀걸이
화려한 공연 의상에는 커다란 별 모양 귀걸이 한쪽에만 착용

최근 파란색 염색 머리로 요정미를 뽐내고 있는 아이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더해주는 귀걸이 패션이 눈에 띈다.

아이유는 지난 14일 파란색 장미꽃 사진을 들고 찍은 셀카에서 하늘하늘한 보라색 드레스에 어울리는 보라색 꽃 귀걸이를 하고 있었다. 긴 머리와 함께 찰랑거리는 드롭 이어링으로 '윙블리'의 '라벤더블룸 귀걸이'로 알려져 있다.

보라색 드레스에 보라색 꽃이 달린 드롭 이어링을 한 아이유  /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보라색 드레스에 보라색 꽃이 달린 드롭 이어링을 한 아이유 / 이하 아이유 인스타그램
꽃모양 귀걸이는 아이유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Blueming(블루밍)'과 찰떡 궁합이다. 블루밍은 '꽃이 만발한'을 뜻하는 Blooming과 같은 발음이자 아이유의 현재 머리 색을 뜻하는 'Blue+ing'의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이 밖에 아이유는 데일리 패션으로 'U'자 모양 안에 동그란 진주가 귀여운 드롭 이어링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화려한 공연 의상에는 커다른 별 모양의 드롭 이어링을 한쪽에만 언밸런스하게 연출하는 등 드롭 이어링을 센스 있게 연출하고 있다.

데일리 패션으로 귀엽게 연출한 U자 모양의 진주 귀걸이
데일리 패션으로 귀엽게 연출한 U자 모양의 진주 귀걸이
화려한 공연 의상에 어울리도록 한쪽에만 포인트를 준 별 모양 드롭 이어링
화려한 공연 의상에 어울리도록 한쪽에만 포인트를 준 별 모양 드롭 이어링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