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커플 여행으로 꼭 가야 하는 '1박 2일 강릉 여행코스'

2019-12-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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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1박 2일 필수 여행코스
커플 또는 친구끼리 가기 좋은 강릉여행

위 사진은 동의를 받고 게재한 사진입니다. 이하 인스타그램 na.__.cong, sh.sweet_

이제 곧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2학기 대학생활도 마무리된다. 

방학이 되면 아르바이트부터, 취업, 자격증, 대외활동 등 또다시 쌓인 문제가 산더미 같지만 단 몇 일쯤은 친구 또는 연인과 다 잊고 여행을 떠나 잠시 마음을 추스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친구 또는 커플끼리 1박 2일이든 당일치기든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강릉 여행코스를 준비해봤다.  

1. 눈꽃열차, 바다열차
눈꽃열차 / MBC 드라마 '킬미, 힐미'

매년 겨울 코레일은 '환상선 눈꽃열차'를 임시로 운행한다. 눈꽃열차는 서울역과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며 미리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한다. 

'동해 바다열차'는 동해안 해안도로를 기차를 타며 감상하는 여행이다.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동해, 삼척'항까지 운행하며 열차 내에서 노래방,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 안목해변, 주문진, 영진해변
인스타그램 hanni._.euni(좌), so__o.y(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강릉커피거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커피 축제가 열린 곳이다. 커피 박물관, 바리스타 아카데미, 커피 공장, 로스터리 카페 등이 해변을 따라 있으며 해안도로를 따라 경포대까지 걷는 코스도 마련돼 있다. 

강릉 최북단에 위치한 주문진항은 오징어로 유명하며 방탄소년단(BTS)이 2017년 2월 발매한 ‘유 네버 워크 얼론’ 앨범 재킷과 앨범의 타이틀곡 ‘봄날’의 뮤직비디오를 강릉에서 촬영한 바 있다.

주문진에서 차나 버스로 10분 정도 이동하면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이 김신(공유 분)을 처음으로 소환했던 방파제가 나온다. 바람이 심한 날은 파도가 세게 쳐서 몸이 젓을 정도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3. 대관령 양떼목장, 삼양 목장
인스타그램 k_duuu(좌), soohyejjang(우)
인스타그램 alsdk1017

강원도 대관령에 위치한 삼양목장과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릉 여행 시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여행지다.  

삼양목장은 해발 850~1470m에 이르는 동양 최대 목장으로 드넓은 목초지에서 펼쳐지는 양몰이공연, 먹이주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목장 외에도 고산지대에 위치한 풍력발전소와 탁 트인 풍경 때문에 사진명소로도 인기가 많다. 

대관령에 위치한 양떼목장은 농림부에서 지정한 동물복지와 산림보존에 특화된 산지생태축산 목장이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계절마다 각각 다르게 피는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습지산책로, 대표 포토존인 움막, 해발 920m에서 대관령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정상(전망대), 매표소로 구성됐다.

4. 안반데기
인스타그램 o.8.i.3_(좌), pearl._.uni(우)
인스타그램 'v210v'

강원도 강릉시 안반덕길에 위치한 '안반데기 마을'은 해발 1100m 고산지대로 떡메로 떡을 치는 안반처럼 우묵하면서도 널찍한 지형이 있어 안반데기라고 불린다.  

안반데기 마을은 시원한 바람과 대형 풍력 발전기로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한다. 안반데기는 고랭지 채소 재배 마을로도 유명해 고랭지 배추 생산량의 30%를 차지하지만 커플이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은하수 명소'로 더 유명하다.  

5. 중앙시장 

강릉 중앙시장은 영동최대 어시장으로서 영동지역에서 어획하는 각종 수산물이 산재해 있어 신선한 회와 생선 등을 맛볼 수 있으며 여러 맛집들이 있어 든든한 한끼를 채우기 좋은 곳이다. 

home 심수현 기자 ssh665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