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못하고 꾹 참아오다 크리스마스에 '폭탄 고백' 해버린 여자 아이돌 (사진)

2019-12-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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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옷 입었는데...”
에이프릴 진솔, 속상한 경험 고백

'에이프릴이 간다' / V live
'에이프릴이 간다' / V live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이진솔·18)이 의상에 관한 심경을 밝혔다.

진솔은 25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절절한 말을 남겼다.

진솔 인스타스토리 캡처
진솔 인스타스토리 캡처
진솔은 "짧거나 달라붙는 의상 입고 춤추거나 달리는 모습을 일부러 느리게 재생시켜서 짤 만들어 올리는 것 좀 제발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가끔 내 이름 검색하면 나오는데 너무 싫어 그런 거"라고 덧붙였다.

진솔은 일부 네티즌들이 일명 '움짤'이라는 것을 만들어 온라인상에 배포하는 행동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진솔이 남긴 말은 길진 않지만 그동안 스트레스가 심했음을 짐작해볼 수 있다.
진솔 인스타그램 스토리 글을 본 SNS 이용자들은 "불편하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힘내고 항상 응원할게요. 앞으로도 계속 노래해주세요" 등 댓글로 그를 격려했다.
진솔 인스타그램
진솔 인스타그램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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