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14살이나 된 아들을 항상 옆에 끼고 다니는 이유
2020-01-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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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혼자서 10대 아들을 키우는 오윤아
오윤아, 발달장애 있는 아들과 항상 함께 다녀
배우 오윤아(39) 씨가 조금 특별한 아들 얘기를 털어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패밀리'에서는 오윤아 씨가 아들을 향한 마음을 조심스레 고백했다.
오 씨에겐 14살 된 아들이 있다. 그는 "우리 아이는 조금 아프다"라며 아들이 자폐를 앓고 있다고 말했다. 오 씨는 "아들의 발달이 느리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아이와 시간을 많이 보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키가 자신의 어깨 언저리까지 자랄 정도로 훌쩍 큰 아들임에도 어딜 가든 항상 함께 다닌다고 했다.
오 씨는 지난 200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낳았다. 이후 지난 2015년 6월 이혼하고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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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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