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아니라고?” 스태프들 다 보는데도 못 숨기는 현빈·손예진 (영상)

2020-01-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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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정말 어렵네”
'사랑의 불시착' 메이킹 영상 공개

배우 현빈(김태평·37)과 손예진(손언진·38) '케미'가 아무래도 심상찮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이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 드라마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하 유튜브, 'tvN DRAMA'
현장에선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한 장면을 찍을 때마다 장난을 주고받았다. 손예진이 심각한 표정으로 현빈에게 달려오는 장면에서 NG가 났을 때가 압권이다. 현빈이 손예진을 못 보고 고개를 돌리자 손예진은 "왜 안 봐"라며 양손으로 그의 가슴을 두드렸다. 현빈은 눈웃음을 지으며 바라보다 한쪽 팔로 그의 등을 감쌌다.

영상에는 키스신도 나왔다. 두 사람은 이 장면을 여러 번 촬영했다. 키스신 후 손예진은 "이럴 줄 몰랐는데 되게 어렵다"라고 말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1월 미국 한 마트에서 함께 장 보는 사진이 찍혀 열애설이 터졌다. 두 사람은 이를 부인했다. 그런데도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는 평을 들으며 여전히 사귀는 사이라는 말이 나온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