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툭튀…” 씨엔블루 홈페이지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등장했다
2020-01-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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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가 씨엔블루 데뷔 10주년에 올린 사진
'씨엔블루' 일본판 홈페이지, 갑자기 이종현 등장

그룹 '씨엔블루' 10주년 이미지가 논란에 휩싸였다. 전 멤버 이종현 씨 사진을 올린 것.
14일 그룹 '씨엔블루' 일본판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데뷔 10주년 이미지가 올라왔다. 단체 사진에 일명 '정준영 카톡방'에 연루돼 그룹을 탈퇴한 이종현 씨도 있었다. (사진)
[Anniversary] #CNBLUE데뷔10주년 #CNBLUE_10th_Anniversary2020.01.14 #CNBLUE 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해주세요♡ pic.twitter.com/uP6CH5nP3t
— FNC Ent. (@FNC_ENT) January 13, 2020
그러나 한국판 계정에서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14일 자정 '씨엔블루' 트위터에 데뷔 10주년 축하 글이 업로드됐다. 단체 사진이 아닌 'CNBLUE 10TH ANNIVERSARY'라는 문구만 적혀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이들은 "범죄자 사진을 왜 포함시키냐", "일본 눈치 보는 거냐", "아무리 일본에서 인기 있는 멤버라고 해도 탈퇴했는데 너무하다" 등 댓글을 달았다.
앞서 지난해 8월 '씨엔블루' 전 멤버 이종현 씨는 그룹 탈퇴를 선언했다.
이종현 씨는 '정준영 카톡방' 주요 멤버로 지목됐다. 그러다 BJ 박민정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는 등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이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