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아임뚜렛 선임이 새로운 진실을 폭로했다

2020-01-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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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아임뚜렛, 뚜렛증후군 주작 의혹 받고 있어
군대 선임이 증언한 군 복무 시절 아임뚜렛 행동

유튜브 '아임뚜렛'
유튜브 '아임뚜렛'

유튜버 아임뚜렛(홍정오)이 거짓 틱 장애 크게 논란된 가운데, 그의 군대 선임이 폭로를 남겼다.

지난 13일 유튜버 정배우 채널에는 [아임뚜렛 군대 선임 폭로 인터뷰!! '군대에서 홍정오가 어땠는지 폭로하겠습니다, 틱? 처음 듣는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자신을 홍정오 군대 선임이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군 복무 시절 아임뚜렛의 행동들에 대해서 증언했다.

해당 제보자에 따르면 아임뚜렛은 울산 기동 2중대에서 의경 생활을 했으며, 능숙한 일 처리 실력으로 본부소대 쪽 사무직으로 배치를 받았다.

제보자는 "8년 전에 군 생활을 같이 했긴 했지만 그 당시 틱 증상이 아예 없었다"며 "작은 틱 증상도 따로 느낄 수 없었다. 당시 (홍정오는) 말이 없고 소심한 편이어서 크게 주목받는 상황은 아녔다"고 말했다.

이어 "(군 복무 시절 아임뚜렛은) 나쁜 사람은 아니었고 소심한 내성적인 성격이었다"며 "본부소대에 가려고 하면 머리라든지 이런 게 좀 뛰어나야 되는데 (아임뚜렛은) 그런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아임뚜렛은 틱 장애 주작 이후 돌연 영상을 삭제하고 작별 인사 공지 글을 남겨 유튜브 생활을 접는 듯했으나, 최근 '젠이뚜'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명을 변경하고 만화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사진으로 채널 아트를 새로 설정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정배우 : 사건사고이슈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영화 '무수단' 스틸컷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영화 '무수단' 스틸컷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