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학대 논란' 구사랑이 방송계에서 대위기에 처했다

2020-01-22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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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프로그램 출연 중인 구사랑
고양이 학대 논란으로 비판받아 프로그램 하차 수순 밟는 중

고양이 학대 논란을 일으킨 아역배우 구사랑(8) 양이 프로그램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

YTN은 22일 구사랑 양이 출연하는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제작진에게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 제작진은 "하차가 확정은 아니"라고 말했다.

구사랑 양이 방송에서 하차하더라도 촬영했던 녹화분은 방송될 예정이다.

구사랑 양은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구 양은 방탄소년단 지민(박지민·24)에게 받은 종이 상자를 열었다.

구사랑 양이 상자에서 물건을 꺼낼 때 고양이가 다가오자 손으로 고양이 머리를 밀었다. 고양이가 상자 속으로 들어가려 하자 구 양은 손바닥으로 고양이 얼굴을 때리며 몸통을 들어 내쳤다.

영상이 공개된 후 구사랑 양이 고양이를 학대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구사랑 양 인스타그램
구사랑 양 인스타그램
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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