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이야” 사람 거의 없다는 서울랜드 어제(1일) 상황 (사진)
2020-02-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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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받는 공공시설들
사람 거의 없는 놀이공원
놀이공원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이 끼쳤다.
2일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5명이다. 확진자가 늘면서 많은 이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손 소독제, 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하며 사람들끼리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공공시설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많은 이들 발길이 뜸한다. 놀이공원도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일 위키트리 독자 A씨가 과천 서울랜드에 다녀왔다. A씨는 "썰렁함"이라며 놀이공원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그는 "놀이기구를 기다리는 줄은 아예 없다"라고 말했다.


A씨가 보내준 사진 속 서울랜드는 주말속 놀이공원이라고 보기 어려울만큼 한산했다. 놀이기구 '킹바이킹'은 탑승을 하는 인원들이 꽉 차지 않았지만 운행을 했다. 다른 놀이기구 상황도 비슷했다.
많은 이용객들이 놀이기구를 탈 때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
과천 서울랜드 말고도 용인 에버랜드도 평소 이용객이 적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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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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