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운영하면 안 될 듯” 정준하에게 일어난 당혹스러운 일
2020-02-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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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유튜브에 첫 번째 영상 올린 정준하
유튜브 올린 영상에 '좋아요' ·'싫어요' 비슷
정준하(48) 씨가 올린 2번째 유튜브 영상의 '싫어요' 갯수가 '좋아요' 갯수랑 비슷했다.
정 씨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에 '정준하, 연습생 되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퍼포먼스 공연을 하는 뮤지컬 '옹알스' 멤버가 되기로 도전했다.
정준하 씨는 옹알스 멤버들이 무대에서 하는 공 던지기, 채찍 휘두르기, 비트박스 등을 했다. 정 씨는 멤버들에게 묘기 노하우를 전수받았지만 연속된 실수를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정준하 씨가 당황할 수 있는 일이 일어났다. 12일 오후 3시 기준 영상 '좋아요' 갯수와 '싫어요' 갯수가 비슷하게 나왔다.
'좋아요'는 1400개, '싫어요'는 1400개가 찍혀있었다.
일부 유튜브 이용자들이 "싫어요랑 좋아요 수가 거의 같을 수 있나?", "준하형 유튜브는 안 될 거 같아.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순 없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계속 좋아요랑 싫어요 갯수 비등비등하네. 이건 정준하를 위해서라도 채널 계속 운영하면 안 될 듯"이라고 말했다.
정준하 씨를 응원하는 이용자들은 "너무 짧아요 더 보고 싶은데", "재밌어요 파이팅", "오랜만에 봐서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정 씨가 지난 1일 채널에 첫 영상을 올릴 때도 비슷한 반응이었다. 첫 번째 영상에도 '좋아요'와 '싫어요'가 비슷하게 찍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