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복귀한 정준하에게 유재석이 '뼈 때리며' 남긴 말
2020-02-14 08:01
add remove print link
오랜만에 방송에서 다시 만난 유재석-정준하
정준하, '해피투게더' 한 달 프로젝트 도전해

방송인 정준하 씨와 유재석 씨가 오래간만에 투닥투닥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에서는 토크쇼가 아닌 새로운 포맷의 '아무튼 한 달' 프로젝트가 시작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해당 프로젝트에 정준하 씨는 다이어트라는 목표를 가지고 참여를 했다.
그는 프로젝트 참여 동기로 "42살에 애를 낳게 돼서..."라며 "건강한 아빠가 못 돼 안타까울 때가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 씨는 정준하 씨가 스튜디오에 오랜만에 등장하며 방송에 복귀하자마자 뼈 때리는 말을 건넸다. 유재석 씨는 "은퇴 직전까지 가셨다가 다시 힘차게 방송 복귀하려고 하시는 분..."이라고 정준하 씨를 소개해 웃음을 줬다.

스튜디오에 함께 앉아있던 전현무 씨는 "요즘 어린 분들은 정준하 씨를 꼬칫집 사장님이라고 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정준하 씨도 이 말에 공감한다는 듯한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프로젝트 돌입에 앞서 정준하 씨가 운영하는 꼬칫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정준하 씨는 매장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직접 매장 관리를 비롯해 서빙 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