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배우 김정현, 과거 논란에 대해 밝혔다
2020-02-2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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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불성실한 태도, 중도하차로 논란됐던 김정현
김정현 “좋은 연기로 보답...건강 많이 좋아졌다”

배우 김정현 씨가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2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김정현 씨는 복귀작 '사랑의 불시착'에 대해 "재밌고 즐겁게 했다. 제가 잘하고 잘못한 것의 판가름은 시청자가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건강 상태에 대해 "잘 치료 받고 있다. 많이 좋아지고 건강해졌다. 스스로도 더욱더 건강해지기 위해서 좋은 생각 많이 하고, 운동도 많이 하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앞서 김정현 씨는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캐릭터에 과몰입한 탓"이라고 밝혔다.
이후 그는 드라마 촬영 중 수면·섭식 장애를 호소하며 중도하차했다. 당시 많은 팬들은 김정현 씨의 건강상태를 우려하며 하차 결정을 지지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무책임하다"고 주장해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김정현 씨는 지난 1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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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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