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못 차린다” 컴백 2일 만에 논란 터진 김세정 앨범
2020-03-19 20:40
add remove print link
솔로 앨범 ‘화분’으로 컴백한 김세정
'SKYLINE’을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었던 김세정

지난 17일 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 씨가 솔로 앨범 ‘화분’으로 컴백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소속사인 젤리피쉬를 비난했다.
지난 17일 김세정 씨는 헤럴드팝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타이틀곡인 ‘화분’보다 대중성이 있는 ‘SKYLINE’을 타이틀곡으로 하고 싶었다. 항상 발라드만 들려드리니까 보컬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소속사는 ‘화분’을 타이틀로 밀었다”고 밝혔다.


‘SKYLINE’은 모던 록 팝 장르의 곡으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웅장한 트랙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세정 씨와 같은 그룹 멤버인 강미나 씨와, 과거 IOI로 활동했던 청하도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언급한 곡이다.




김세정 씨의 인터뷰를 본 네티즌들은 “화분을 선공개곡으로 하고 SKYLINE을 타이틀로 했으면 더 화제성이 있었을 것 같다”, “모든 노래가 좋지만 SKYLINE이 제일 좋다”, “소속사 세정이 말 좀 들어라”, “따로 후속곡 활동했으면 좋겠다”, “소속사 일 좀 해라”며 댓글을 달았다.
지난 17일 김세정 씨가 발표한 첫 솔로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화분’을 비롯해 ‘오늘은 괜찮아’, ‘SKYLINE’, ‘오리발’, ‘꿈속에서 널’ 총 5곡이 수록됐다.
김세정 씨는 이번 앨범에서 대다수 곡에 작사·작곡에 참여해 화제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