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던 제주도 '연돈'에서 사고 터졌다” 진상 부리는 손님 (영상)
2020-03-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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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제주도 '연돈'에서 발생한 사고
새벽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먹기 힘든 음식점
조용하던 제주도 '연돈'에서 사고가 터졌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헬스머니'에는 '요즘 제주 연돈 / 실제상황 진상녀 feat.쉽게먹는법'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새벽부터 줄을 서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날이 밝고 사람들이 모여 번호표를 받았다.
번호표를 나눠주는 도중 9시에 도착한 한 여성이 '연돈' 사장에게 "오늘 딱 100명 맞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연돈' 사장이 "170개 주문을 받았다"고 답하자 이 여성은 "왜 100개만 받아야지 170개를 받냐"고 따지기 시작했다.
이어 "그럼 기다리지 말라고 해야지" 등의 말을 쏟아내며 여러가지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이에 유튜버는 "못먹었다고 저렇게 분풀이를 하고 간다"며 비난했다.
연돈은 평소 새벽부터 줄을 서지 않으면 먹기 힘든 음식점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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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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