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이야? 왜 이렇게 커?" 학생으로 오해받은 동안 선생님

2020-03-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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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을 가르치는 선생님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밥을 먹다가 벌어진 일

6학년을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학생으로 오해받은 유튜버가 화제다.

3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너무 커서 슬픈 초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가 되고있다.

유튜브, 강쌤의 따듯한 교실

이 글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강쌤의 따듯한 교실'에 올라온 '남자 신규 초등교사 일상 브이로그 / 6학년 담임'이라는 영상이다.

영상 속 강샘은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밥을 먹다가 급식실 청소를 도와주시는 할머님과 마주친다.

이 할머니는 "6학년이야? 왜 이렇게 커"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쌤은 "6학년을 담당하는 선생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동안이다", "잘생겼다", "헤어스타일이랑 옷차림이 오해할만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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