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 상태가...” 공개되자마자 비난 폭격 맞은 '신의 탑' 애니
2020-04-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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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공개된 '신의 탑' 애니메이션
'신의 탑' 네티즌들 반응

애니매이션으로 제작된 네이버 인기 웹툰 ‘신의 탑’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지난 1일 1화가 공개된 ‘신의 탑’에는 주인공 밤이 탑에 들어가는 과정과, 주요 캐릭터인 쿤, 하츠, 라크 등과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1화가 방송된 후 네티즌들은 상반되는 의견을 피드백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연출이 너무 단촐하게 느껴지고 심심하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기로 했으면 좀 더 다이나믹하게 그 특징을 살려줬으면 한다”, “이 명작을 애니로 만들 거면 진짜 잘 만들던가 퀄리티를 좀 높여라”, “성우가 아깝다. 원작보다 생략되는 장면이 너무 많다”고 의견을 달았다.
반면에 “성우분들 연기가 좋다”, “작화도 웹툰 초반에 비하면 좋은 편이다”라며 호평하는 의견도 있었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신의 탑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연재 중인 월요 웹툰이다. 28개 국어로 번역되며 누적 조회 수 45억 회를 돌파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독자적으로 설립된 '타워 오브 갓 애니메이션 파트너스'이며 1기 총 13화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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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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