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 역할인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전미도, '소름 돋는' 실제 노래 실력 (영상)

배우 전미도 씨 실제 노래 실력이 화제가 됐다.

지난 3일 유튜브 PlayDB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음치 전미도, 실제 노래 실력은? 무대영상 모음zip [플디 하드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전미도 씨는 15년 차 뮤지컬 배테랑 배우로 데뷔 이후 수십편의 뮤지컬에 출연했다. 해당 영상에는 '어쩌면 해피엔딩', '닥터 지바고', '원스', '베르트르', '번지점프를 하다', '해를 품은 달', '메피스토' 등 여러 작품에서 공연하는 전미도 씨 모습이 담겼다.

전미도 씨 노래 실력이 이처럼 화제를 모은 것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전미도 씨가 '음치'로 출연하기 때문이다.

영상을 본 SNS 이용자들은 "이런 대단한 배우를 음치로 쓰는 제작진 클래스", "아예 음치가 아니면 음치 연기 힘들다. 음감 좋고 노래 진짜 잘해야 한다", "슬의에서도 긴장 놓치면 노래 잘한다", "음치 컨셉인데 아로하 부를 때 목소리 좋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