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편의점서 무심코 산 물건에 네티즌 반응 극명하게 엇갈렸다

2020-04-07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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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올라오자마자 댓글 폭주하고 있는 백종원 영상
백종원 구독자들, 민트초코 '밈'으로 맞대결 펼쳐

이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이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백종원 대표가 편의점에서 구매한 음식에 네티즌들 장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는 백종원 대표가 편의점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장을 보는 과정이 그려졌다. 백 대표는 "편의점보다 마트를 더 좋아하는데, 편의점이 더 가까우니까"라며 들어섰다.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

물건을 잔뜩 고른 백 대표는 "그냥 갈 순 없지. 아이스크림 하나 사야겠다"라며 냉장고를 뒤졌다. 잠시 후 그가 꺼낸 아이스크림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밈'으로 유명한 제품이었다.

백 대표가 이날 고른 아이스크림은 민트초코맛이다. 팬들은 댓글 창에 "대표님이 민트초코를 고르시다니...",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허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반면 평소 민트초코를 애호하는 일명 '민초단'들은 "당연히 그거 고르실 줄 알았다", "역시 맛잘알이 인정하는 맛", "민초단에서 응원왔습니다" 등 댓글을 이어갔다. 백종원 대표는 이외에도 편의점에서 과자를 고르는 팁, 평소 애용하는 식재료 등을 공개했다.

유튜브 댓글 상황
유튜브 댓글 상황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