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들이…” 함소원 성형 전 학생 때 얼굴 공개하자 벌어진 일

2020-04-2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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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에서 공개된 학창 시절 함소원 사진
학창 시절 놀았던 사실 인정하며 일화 털어놔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이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인 함소원 씨가 학창 시절 사진을 공개하자 모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가족과 함께 골굴사 템플스테이에 나서는 함소원 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 씨는 다른 사람들과 둘러앉아 각자의 고민과 이야기를 털어놓는 템플스테이 차담 시간에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함소원 씨는 "사실 난 학교 다닐 때 노는 학생이었다"며 "어머니는 내가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을 가기를 원했다"고 고백했다.

함소원 씨 학창 시절 사연에 당시 그의 사진도 공개됐다. 성형 전 모습이 공개되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과 패널들은 "정말 예쁘다. 대박이다. 하지 말지 수술..."이라며 감탄했다.

해당 내용이 방송되자 대다수 네티즌들 역시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못생겼던 건 아닌데 그냥 완전 다르다. 어머니 얼굴 많이 보이네", "성형한 건 팩트, 예전 모습이 그래도 낫다", "학생 때가 훨씬 예쁘네", "코 예쁜데 왜 하셨지", "내 눈엔 성형 전이 더 예쁜 듯", "와 엄청 미인이었네" 등의 댓글이 남겨졌다.

함소원 씨는 "공부를 모두 포기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머니의 부탁으로 대학엔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중학교 참고서를 헌책방에서 사 공부를 시작했다. '미국 거지'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공부만 했고, 그 결과 무용과 차석으로 입학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숙명여대 무용과를 입학한 함소원 씨는 미스코리아에 출신이기도 하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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