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가 '24평 아파트 대신 6억짜리 람보르기니' 산 진짜 이유
2020-05-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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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억 벌었던 염따
람보르기니 산 이유
래퍼 염따가 집 대신 람보르기니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3일 유튜브 염따에 올라온 영상에서 염따는 6억 원으로 알려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타며 팬들과 소통했다.
염따는 "내가 진짜 XX 힘들 때 드레이크 앨범 들으면서 X 같은 지옥을 견뎌냈다. 근데 지금 나를 봐라. 나는 드레이크와 같은 차를 탄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원래 노란색을 XX 좋아한다. 노란색도 있었다. 근데 내가 이 하늘색 람보르기니를 산 이유는 우리 아빠 집 색깔이랑 똑같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빠 나를 좀 봐"라며 자신의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이에 한 SNS 이용자는 "우리아빠 집 하늘색은 아버지가 하늘에 계신다는 뜻이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다른 SNS 이용자들은 "슬프다", "눈물 난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염따는 지난달 28일 발매한 곡 '염BORGHINI'에서 "24평 아파트 대신 샀지 샀지 샀지 람보르기니를", "불효자는 타요 람보르기니를" 등의 가사를 쓰기도 했다.
염따는 지난해 10월 티셔츠, 슬리퍼 등을 팔아 약 20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에는 음원 차트 1위에도 오르며 음악적인 활동 역시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