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과는...” 현재 한국 떠나있는 브래드가 무려 7년 만에 전한 근황
2020-05-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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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버스커버스커 브래드
최근 유튜브 근황올림픽 통해 근황 전해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에서는 지난 2013년 이후 별다른 활동을 보이지 않았던 버스커버스커 브래드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브래드는 최근 근황에 관해 "아주 잘 지내고 있다.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자가 격리 중이다. 봄에 하려던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세계를 여행했다"고 밝혔다.

브래드는 "범준과 형태와는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다"며 "범준과 형태는 저의 형제다. 언제나 제 인생의 일부분이다. 일주일 전에 연락했는데 둘 다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한국을 완전히 떠난 건 아니다. 대치동 범준이 건물에 제가 사는 거처가 있다. 한국에는 정기적으로 돌아간다. 4월에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코로나바이러스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저도 버스커버스커의 컴백이 기대된다. 아마도 곧이거나 조금 걸릴 것 같다. 어쨌든 우린 무조건 다시 무대로 돌아갈 거다. 버스커버스커는 과거가 아니고 현재다. 돌아오겠다. 약속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