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안 가냐?” 이태오에 열받아서 쓰러져 버린 박막례 할머니
2020-05-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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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에 영상편지 남긴 박막례
'부부의 세계' 출연하는 박해준

127만 유튜버 박막례 씨가 배우 박해준 씨에게 영상편지로 답변을 보냈다.
지난 8일 박막례 씨는 “미안한데 ‘부부의 세계’ 하차했다. 보는 내내 너무 성질이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보는데 너무 열받아서 머리가 아프다. 연기를 살살하지 왜 그렇게 잘하냐. 준영(전진서 분)이 때문에도 못 보겠다. 아들한테도 전해달라. 아빠 말은 잘 듣지 않냐”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딴 드라마로 갈아탔다. 재방송은 보지만 너무 성질 난다. 하나만 말해달라. 교도소 가셨냐, 가셨으면 다시 본방 보겠다”며 웃음을 남겼다.
앞서 박해준 씨는 지큐코리아 유튜브와의 인터뷰에서 박막례 씨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박해준 씨는 “최근 저랑 같이 다니는 친구가 박막례 할머니 리액션 영상을 보고 있길래 나도 보게 됐다"며 “박막례 할머니 영상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됐다. 너무 화내지 마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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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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