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이것'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90세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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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 구독자 보유한 할머니 유튜버 '모리 하마코'
지난 39년 동안 꾸준히 비디오게임 플레이
일본의 어느 할머니 유튜버가 기네스북 공식 기록에 올라 화제다.
지난 8일 기네스북 공식 유튜브 계정인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90살 할머니 게이머를 만나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올해 90세가 넘은 일본의 할머니 유튜버, '모리 하마코'를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모리 하마코는 올해 기네스북에 '가장 나이가 많은 비디오게임 유튜버'로 등재된 주인공이다. 그는 '게이머 그랜마'라는 이름의, 구독자 18만명이 넘는 게임 유튜브를 운영 중이다.

영상을 통해 자신을 소개한 모리 하마코는 "39년간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중이다"라며, 자신이 플레이한 GTA5에 대해 "아주 영화 같고 훌륭한 게임이다. 한번 플레이하면 멈출 수 없다"라고 말했다.

모리 하마코가 처음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게임하는 아이들을 보고 나서였다. 아이들이 너무 재밌어하는 걸 보고 호기심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시작한 그의 게임 사랑은 지난 1981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오래전부터 너무 많은 게임을 플레이했기 때문에 게임 이름을 일일이 기억을 못 할 정도라고 하는 모리 하마코. 그는 게임하다보면 질 때도 있지만, 클리어 했을 때 성취감이 좋아 계속하게 된다고 말했다.
모리 하마코는 매일 7시간에서 8시간 넘게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그보다 더 많이 했다고 한다.
인터뷰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서 인생이 좀 더 재밌어지고 불필요한 생각을 안 하게 됐다"라고 말한 모리 하마코는, 더 많은 비디오 게임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이 시대를 좋아하고 인생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은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다"라고 추천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