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X” 생방송 중 무차별 폭언 들은 '미스터트롯' 출연자

2020-05-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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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인데 욕설한 스태프
'미스터트롯' 출연자에 폭언한 스태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권영기 씨와 안성훈 씨가 라이브 방송 도중 스태프에게 폭언을 듣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돌월드에는 ‘인스타 라방 중 가수에게 욕설과 폭언하는 소속사 스태프(원문)’라는 글이 올라왔다.

올라온 글에 따르면 지난 15일 권영기 씨와 안성훈 씨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노래를 틀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소속사 관계자가 방송 중 들어와 욕설을 했다. 스태프는 두 사람에게 “야 너 50만 원 받았냐 시x발놈아 이 와중에 왜 얘기하는 거야 저거 진짜 시x 영기 때문에, 아 영기 죽을라고”라고 말을 했다.

욕설에 당황한 권영기 씨와 안성훈 씨는 “이거 지금 방송 중이다”라며 스태프를 말렸지만 스태프는 아랑곳 않고 욕설을 퍼부었다.

이하 더쿠
이하 더쿠

이에 팬들은 “라이브 방송 중 아티스트에게 욕설을 한 스태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팬들은 “권영기 씨와 안성훈 씨가 욕설 음성이 방송에 송출된다는 것을 알렸음에도 무차별한 대우를 한 스태프에 분노를 표한다”며 “정당한 처벌과 사과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안성훈 인스타그램
안성훈 인스타그램
권영기 인스타그램
권영기 인스타그램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