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스상사, 남양주시에 홍삼계탕 1900개 후원

2020-05-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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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상태에 어려움.
취약가정에 지원.

18일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림스상사(대표 유석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하여 홍삼계탕 1,900개(950만원 상당)를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신영미)에 후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가운데) / 남양주시청
조광한 남양주시장(가운데) / 남양주시청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업이 오래도록 소비자에게 기억되는 것은 이익을 넘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에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지역의 위기상황을 함께 겪고 극복해 나간다면 남양주시민 모두가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석호 대표는 "지역사회가 이렇게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것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함께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눔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림스상사에서 후원한 삼계탕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자칫 영양 상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 가구 1,20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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