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언니 여돌 '몸평'하고 비난 폭격 맞은 조현 (영상)

2020-05-2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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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빨개지며 울 것 같다고도 해
미주·조현, 예능서 경쟁 벌여

두 여자 아이돌 간에 '디스전'이 벌어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러블리즈 미주(이미주·25)와 베리굿 조현(신지원·24)이 출연했다.

미주 / 뉴스1
미주 / 뉴스1
조현 인스타그램
조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상대방보다 뛰어난 점을 얘기했다. 미주는 "조현도 예능돌이었냐"라며 말을 꺼냈다. 방송에서 자주 보지 못했다는 뜻이다. 물론 방송을 위한 농담이었다.

당황한 조현은 얼굴까지 빨개지며 안절부절했다. 그는 "나 울 거 같아"라며 눈을 깜빡였다.

이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하 MBC Every1 '비디오스타'

조현은 "내가 언니보다 나은 것이 있다"라며 "바로 몸매"라고 했다. 미주는 곧바로 일어나 간단한 춤을 추며 자신의 몸매를 뽐냈다.

조현은 그런 미주를 보며 "언니 몸매는 젓가락"이라며 "몸매는 솔직히 내가 좀 더 낫다. 난 속옷 광고까지 찍었다"라고 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 대응을 놓고 날 선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조현에 비난이 집중됐다. 아무리 방송이어도 '젓가락'이라는 표현이 심했다는 것이다.

이하 네이버TV 댓글창 캡처
이하 네이버TV 댓글창 캡처

유연하게 대처한 미주에게는 호의적인 반응이 나왔다.

곰TV, MBC Every1 '비디오스타'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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