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여름생활...” 나한테 맞는 여름 침구 추천
2020-05-2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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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체질에 따라 고르는 여름 이불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 여름 침구 세일
2020년 여름엔 역대급 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슬슬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벌써 한낮 체감온도가 30℃까지 올라가기도 하고, 비 예보가 있기 전날엔 후텁지근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여름이 무서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잠 못 이루는 열대야!
적어도 두꺼운 이불 때문에 자다 깨는 일은 없도록 시원한 여름 침구로 새단장 해보면 어떨까?
토탈 홈스타일링 브랜드 '데코뷰'에서 생활 습관은 물론 체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여름 침구를 추천한다. 6월 15일까지 '슬기로운 여름생활' 이라는 여름 침구 기획전을 진행한다는 희소식과 함께 데코뷰쇼룸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도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자.
덥긴 더운데 에어컨 바람이 센 건 싫은 사람 -> 여름 차렵이불
솜이 얇게 누벼진 형태로 여름/간절기에 사용이 가능한 가벼운 차렵이불을 추천한다. 보솜한 두께감으로 이불을 덮었을 때 체온을 묶어두어 적정 온도를 유지해 준다. 수면 중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그대로 쐬는 것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 주변 사람보다 더위를 덜 타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쾌적하면서 튼튼하고 몸에 잘 들러붙지 않는 게 좋은 사람 -> 리플 이불
리플은 면에 엠보감을 주는 리플 가공을 거쳐 만든 소재이다. 올록볼록한 요철이 공기 통로를 만들어 천이 몸에 들러붙지 않아 쾌적함을 선사한다. 직물과 직물 사이의 공기층이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발산시켜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제품으로 가볍고 사각거리는 느낌을 주어 인기가 많다.


적당한 두께감과 보드라운 촉감이 중요한 사람 -> 모달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천연재생섬유인 모달을 와플 조직으로 만든 여름 소재 이불이다. 보들보들한 모달 특유의 촉감으로 몸에 부드럽게 감기며 와플 조직으로 약간의 두께감과 폭신함이 더해져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내추럴한 무드와 오래 쓸 수 있는 내구성 -> 린넨
여름철 대표 소재로 옷에서 많이 사용되는 린넨은 수분 흡수성과 통기성이 매우 우수하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며 통풍 또한 우수하다. 고온에서 세척하는 워싱 과정을 거쳐 부드러움과 내추럴한 텍스처를 더한 워싱 린넨은 튼튼한 면의 내구성을 지녀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더위를 많이 타서 시원한 게 제일 -> 풍기 인견
'에어컨 섬유'라고 불리는 풍기 인견은 닿는 순간 시원한 촉감을 선사하는 여름 소재다. 인견 중에서도 풍기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최고급 인견인 풍기 인견은 고급스러운 광택,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가볍고 시원하면서도 건조가 빨라 차가운 성질을 지닌다. 몸에 열이 많거나 수면 중에 땀을 많이 흘려 시원하고 쾌적한 사용감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