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대반전… 말 계속 나오고 있는 어제자 '하트시그널' 상황

2020-05-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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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혼란 가져온 8인의 데이트
엇갈린 선택에 깜짝 놀란 예측단

'하트시그널 3' 출연자들의 선택이 완전 엇갈렸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8명의 입주자들이 각자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데이트 상대는 박지현-김강열, 천안나-정의동, 이가흔-임한결, 서민재-천인우 씨로 맺어졌다.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이하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네 커플은 데이트를 하며 각자 서로의 생각, 연애관, 가치 등을 공유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눴다. 특히 뜻밖의 케미를 뽐낸 커플 천인우-서민재 씨에게 이목이 쏠렸다.

서민재 씨가 앞서 선택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내용에 맞게 두 사람은 흑백 사진관 데이트를 이어갔다. 선남선녀 모습을 보여준 두 사람은 데이트 중 각자 진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엔지니어 동맹 관계가 이어지는 듯했다.

이하 북촌사진관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북촌사진관 공식 인스타그램

묘하게 흘러가는 시그널 하우스 기류에 스튜디오의 예측단은 역대급으로 어려운 추리게임을 시작했다. 이때 작사가 김이나 씨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김이나 씨는 서민재 씨 감정에 집중하며 그의 선택이 임한결 씨가 아닌 천인우 씨에게 향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이나 씨 예측은 완벽하게 들어맞았고, 예측단은 그 자리에서 모두 기립해 김이나 씨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날 공개된 러브라인은 '천인우→박지현, 박지현↔김강렬, 천안나↔정의동, 임한결→서민재, 서민재→천인우, 이가흔→임한결'로 이어졌다.

혼란을 가져온 해당 선택들이 앞으로 어떤 기류들을 만들어 낼지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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