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다…” 근황 올린 조권, 이런 댓글 받고 있다
2020-05-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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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올린 조권
일부 누리꾼들 반응 지나치다는 지적 이어져
조권 씨가 연습 후에도 빛이 나는 얼굴을 자랑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 반응이 심각하다.
지난 27일 가수 조권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ㅏ 연습 ㅎ ㅐㄱ뿌ㅏㄱㅅ ㅔㄷ ㅏ"라며 본인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권 씨는 연습을 마친 직후인 듯 핑크색 옷과 모자를 착용하고 수수한 네일아트를 뽐냈다.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잘생쁨'의 면모를 보여줬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은 악플을 남겼다. 이들이 남긴 댓글이 도가 지나치다는 말을 듣고 있다. 조권 씨의 정체성을 게이 혹은 트렌스젠더로 몰고 가기 때문이다. 이는 조권 씨가 네일아트를 한 데에 보이는 반응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커밍아웃하고 당당히 살아라", "게이는 아니고 트젠인 듯", "트젠인 내 눈엔 얜 100퍼센트 우리 쪽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를 본 다른 누리꾼들은 "게이든 트젠이든 니들이 무슨 상관이냐", "게이라고 해도 왜 니들한테 커밍아웃해야 하냐", "왜들 그렇게 한 쪽으로 몰아가는지 안타깝다 조권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조권 씨의 행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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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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