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때문에 강제 자숙했던 아내, 결국 한 맺힌 눈물 터트렸다
2020-06-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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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못했던 길 가족
결혼식 준비하는 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하는 가수 길(길성준·42)과 아내 최보름(32) 씨가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아빠본색’은 결혼식 예복을 맞추는 두 사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최보름 씨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후 메이크업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길은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길의 말을 들은 최보름 씨는 눈물을 터트렸고 길은 그런 아내를 위로했다.
앞서 길은 음주운전이 총 3번 적발돼 물의를 빚었다. 이후 그는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약 3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음주운전으로 자숙을 하던 길은 지난 1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결혼 사실을 밝히며 장모님을 소개했다.
그는 방송에서 최보름 씨와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하고 있었으며 상견례와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음주운전 사건이 터져 혼인신고만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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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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