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 잠수하자!” 7월부터 '동숲'에 적용되는 여름 업데이트

2020-06-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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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복과 스노클 등 새로운 아이템 등장
오는 8월 여름 업데이트 2탄 준비중

올해 상반기 '닌텐도 스위치 품귀현상'에 일조하며 인기몰이를 했던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동숲)'에 새로운 업데이트가 찾아온다.

이하 유튜브, '한국닌텐도 공식 채널'

지난 25일 한국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7월 3일 공개될 '동숲' 시리즈 여름맞이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하 한국 닌텐도 홈페이지
이하 한국 닌텐도 홈페이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동숲' 유저들은 자신의 섬 주변 바다에서 수영을 할 수 있게 된다.

수면 위를 헤엄치는 것뿐만 아니라, 잠수복을 입고 바닷속에 다이빙한 후 불가사리,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을 잡을 수도 있다.

이렇게 잡은 해산물은 부엉의 박물관에 기증할 수도 있으며, 바다에서 만날 새 NPC '해탈한'에게 주고 DIY 레시피와 교환할 수도 있다.

잠수에 필요한 잠수복은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순간부터 너굴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너굴 상점에서 새롭게 구매 가능한 상품에는 발에 착용하는 스노클도 있으며, 7월 말까지만 판매하는 기간 한정 '소원성취 대나무'도 있다.

이외에도 갈매기 '죠니'가 새롭게 해적 복장을 한 채, 해변에서 낮잠 자는 상태로 등장한다.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죠니는 계속 말을 걸어 깨워야 특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 닌텐도는 공지를 통해, 오는 8월 상순에도 여름 무료 업데이트 2탄이 찾아올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home 황찬익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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