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사랑한 남편이 연쇄살인마라면...?" 봐야한다고 난리 난 드라마
2020-07-0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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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일주일 연기
4차 티저 영상 공개한 '악의 꽃'
드라마 '악의 꽃' 4차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첫 방송일이 일주일 연기됐다.
지난 3일 '악의 꽃' 제작진은 "첫 방송일이 22일에서 29일로 변동된다"고 전했다. 또 "후반기 드라마 편성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악의 꽃' 첫 방송일이 미뤄지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이야기다. 강력계 형사인 아내가 남편을 연쇄살인마 사이코패스로 의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날 4차 티저 영상 역시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내 차지원은 "언제까지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어?"라며 남편 백희성을 의심했다. 백희성은 "끝까지 속일 거야"라고 말했다.
맨몸의 소방관'의 유정희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공항 가는 길', '시카고 타자기', '마더'의 김철규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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