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갈 것 같은데...” AOA 탈퇴한 지민이 꼭 갈 것 같다는 곳

2020-07-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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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는 상황 연출하기도
지난해 방송서 "귀농하는 게 꿈이다" 발언

AOA를 탈퇴한 지민이 귀농 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AOA 매니저가 AOA를 제보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귀농하는 게 꿈이다. 산속에서 사는 게 꿈이다. '나는 자연인이다'로 복귀를 할 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AOA 생활이 끝나면 산으로 들어가서 머리도 내가 자르고 먹을 거 내가 심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살고 싶다"라며 고백했고,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영자는 "설현은 지민 씨의 꿈을 알고 있었냐"라며 물었고, 설현은 "알고 있었다. 둘이 너무 친해서 평소에도 잘 붙어 다닌다. 늙어서도 같이 살기로 약속을 했는데 언니는 산에서 살고 싶어 하고 전 도시에서 살고 싶어 한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셔터스톡
셔터스톡

지난 4일 지민은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AOA 생활을 끝낸 지민이 귀농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실제 방송에서 귀농하고 싶다고 밝힌 지민의 행보에 관심이 모인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