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에 리본을 묶어서...” 박민정이 털어놓은 충격적인 인스타 선물 (영상)

2020-07-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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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악플 많나요?” 질문에 박민정이 털어놓은 인스타 디엠 실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전세계 성기를 다 봤다”

'페북여신' 박민정 씨가 성희롱 디엠으로 불쾌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지난 9일 박씨는 유튜브에 "XX사진 보내지 마세요 제발"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아프리카TV 생방송 중이던 박씨는 "인스타에 악플 많나요?"라는 시청자 질문에 "악플보다는 성기 사진이 많이 온다"며 입을 열었다.

박민정 씨 인스타그램
박민정 씨 인스타그램
박씨는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전세계 성기를 다 봤다"며 한 외국인의 디엠을 소개했다. 외국인은 박씨에세 "This is present for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보냈다. 박씨는 사진을 클릭하고 충격받았다. "자기 성기에다 리본을 묶어서 선물이라고 보낸 XX는 처음"이라며 "진짜 X더럽고 토할 것 같고 너무 놀랬다"고 말했다.

이하 유튜브, 박민정TV
이하 유튜브, 박민정TV

박씨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박민정 셀카가 있잖아요. 자기 성기를 잡고 여기다 뭐 XX를 했다"며 "그런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설마 내 주변에 이런 사람 있으면 어떡하나 싶다"고 우려를 전했다.

영상에는 박 씨를 걱정하는 팬들 댓글이 이어졌다. 한 댓글은 "아프리카 채팅창을 봐라. 그 와중에 (시청자들은) '(박민정이) 즐기는 거 아니냐ㅋㅋ'라고 말한다. 가정교육 독학했나"라고 시청자들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민정 씨는 최근 친오빠 '촉형'과 함께 대화와 일상을 소재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박민정TV
home 권상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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