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하나하나가..." 미국 대통령 선거 나가겠다는 유명 래퍼가 내세운 공약 상황

2020-07-1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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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되고 있는 선거 공약
카니예 웨스트, "백악관을 와칸다로 만들고 싶다"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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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한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선거 공약이 주목받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는 지난 5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친 트럼프 행보를 보여왔던 그가 실제로 대선 출마를 선언하자 공약으로 내건 사항들이 미국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매체 '폭스'가 공개한 바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는 크게 5가지 공약을 걸었다. 그는 우선 코로나19 등 각종 질병에 대한 '안티 백신' 노선을 취하고 있다. 그는 "백신을 주입하는 이들은 그것을 사람들 몸에 마이크로 칩을 넣는 용도로 사용한다"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카니예 웨스트는 "백신 때문에 마비되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또 다른 공약으로는 '낙태 반대', '미국인 우선주의', '교내 예배 부활'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이 건설하고 싶은 백악관 조직의 모델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혁신을 위해 백악관 조직을 영화 '블랙팬서'에 등장하는 가상 국가 '와칸다'처럼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설명할 수 있는 최고의 그룹이다"라며 와칸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왕이 과학자를 방문했을 때 과학자는 신발을 감싸는 신발을 만들어냈다"라며 "함께 일하고, 혁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웨스트의 대선 출마는 확실치 않다. 미 50개 주에서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선 마감일도 지켜야 하며 서명 요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일부 주에서는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금액도 지불해야 한다.

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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