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갤러리 Pro 채널, 완전히 다른 길로 독립한다

피지컬갤러리 Pro채널이 김계란이 서로 다른 노선을 걷기로 발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라이프에이드’는 ‘라이프에이드를 소개합니다(前피지컬갤러리 Pro)’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 따르면 라이프에이드는 ‘아는 것이 건강이다’라는 모토로 건강 정보를 알려주는 목적으로 ‘헬스키퍼’라는 브랜들르 만들었다.

라이프에이드는 초기에는 블로그, 브런치, 티스토리, 유튜브 등에 각종 의학 스포츠에 관한 정보를 올렸다. 콘텐츠의 한계를 느끼던 라이프에이드는 2018년부터 김계란을 만나 공동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서로 채널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던 중 2020년 4월 1일 라이프에이드 어플이 출시됐고 이후 확실히 분리되어 각자의 팀을 꾸리게 됐다.

이후 방향성을 확실히 하기 위해 지난 6월 김계란과의 공동사업을 해지하고 라이프에이드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라이프에이드는 앞으로 보다 건강 정보 위주의 콘텐츠를 올릴 예정이며 김계란이 출연하는 피지컬갤러리는 예능형 콘텐츠가 주를 이룰 거다. 두 채널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라이프에이드의 독립으로 피지컬갤러리는 관계를 유지한 채 전문가 팀원들과 김계란이 계속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