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는 이미…” '홀로' 컴백 예고한 이하이, AOMG 반응이 심상치 않다 (영상)
2020-07-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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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결별 후 '홀로서기' 컴백 알린 이하이 근황
이하이 소속사 고민에 AOMG 코드 쿤스트가 보인 반응

가수 이하이 씨가 AOMG 소속 아티스트 코드 쿤스트(조성우)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새 소속사에 대한 조언도 받았다.
지난 19일 이하이 씨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코드 쿤스트를 찾아가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하이 씨는 코드 쿤스트에게 "어느 회사를 가면 좋을 것 같냐"고 물었다.
코드 쿤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만든 작업물에 열광하지 않냐. 근데 우리가 작업하는데 사실 완성해서 발매하기까지가 힘드니까. (소속사에 들어가면) 그 단계가 쉬워지니까 (좋은 것 같다)"며 "AOMG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고 답했다.

그는 "나는 조금 있으면 재계약이다.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계속 있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음악을 창작하는 거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AOMG가 좋은 회사인 것 같다. 내가 방에 계약서 뽑아 놓았다. 그거 쓰고 가라. 쓰는 모습까지 담을까?"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이하이 씨는 현재 독자적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소속사를 검토 중이다. AOMG,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등 전속 계약설이 돌기도 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다만 AOMG가 이하이 씨 스케줄 조율 전반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정리 후 새로운 프로필 사진과 함께 오는 23일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