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일 수도…” 잘 나가던 BJ 철구 아내 외질혜, 충격 고백 내놨다
2020-07-2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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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건강 상태 조심스레 털어놓은 BJ 외질혜
BJ 외질혜 “암일 수도…재검사받아야 해”

BJ 외질혜가 가슴에 혹이 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지난 20일 외질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머리카락이 뭉텅이로 빠지고 12kg이 빠져서 병원에 갔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머리카락 한 묶음이 빠지고 몸무게가 12kg 이상이 빠지던 시기에 건강 검진을 받았더니 가슴에 혹이 발견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을 당시 의사 선생님께서 혹이 너무 크다고 얘기하시면서 제대로 된 검사를 받자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정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3cm 크기 가슴 혹이 포착됐다. 외질혜는 "의사가 혹이 본인 손으로 만져지는데 여태껏 왜 몰랐냐더라. 난 가슴이 작아서 혹이 멍울인 줄 알았다"며 침울해했다.


그는 6개월 뒤 혹이 자라면 암일 수도 있으니 재검사를 받으라는 의사 말을 들었다며 "6개월이 지나 다시 검사를 받으러 가야 한다"고 밝혔다.
섬유선종, 유방낭종, 유방암 등일 경우 유방에 혹이 생길 수 있다.

이에 팬들은 "초음파 받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단순 섬유선종도 오래 놔두면 안 좋으니 빨리 병원 가 봐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 말고 사진 꼭 다시 찍어 봐라. 암일 가능성도 있다", "그냥 혹인데 무조건 떼는 게 좋다. 수술 간단하다" 등 걱정을 이어갔다.
BJ 외질혜는 지난 2016년 BJ 철구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 4년 만에 두 번째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