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면제가 아니야?” 말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는 지코 몸 상태

2020-07-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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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앞둔 지코 몸 상태
7월 30일 군 입대하는 지코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전 블락비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인 지코(우지호·27)가 오는 3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입대를 앞둔 가운데 그의 몸 상태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지코 현역 안 가는 이유(원문)’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과거 지코의 부모님이 과거 지코에게 남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코는 어린 시절부터 심장수술과 선천성 천식, 탈장 등으로 수술을 받아왔다.

뽐뿌
뽐뿌

지코의 부모님은 "수술대 위에서 ‘제발 살려주세요, 제가 잘 키워볼게요. 정말 한 번만 살려주신다면 이 아이들 욕심 내지 않고 키우겠다. 제발 데려가지 말아 달라. 우리 사랑스러운 지호, 지호 때문에 지석이두 함께 고생했다.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살자"라는 글을 남겼다.

빙그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빙그레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몸 상태가 저런데도 군대 간다니", "저 정도면 면제해야 되는거 아니냐", "멋모르고 공익 간다고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글을 남겼다.

지코는 지난 2011년 블락비 싱글 'Do U Wanna B?'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8년 솔로로 독립해 KOZ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인스타그램 @davidofkorea
인스타그램 @davidofkorea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