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꼬부부의 반전?”…윤승아, 남편 김무열과 동반 촬영시 고충 공개 (사진)

2020-07-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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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가 공개한 김무열과 촬영하면 생기는 일
누리꾼 반응은 "어떻게 사진만 봐도…"

배우 윤승아 씨가 남편 김무열 씨와 동반 촬영 중 생기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무열-윤승아 / 이하 윤승아 인스타그램
김무열-윤승아 / 이하 윤승아 인스타그램

지난 21일 윤승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랑 촬영하면 생기는 예) 웃겨서 자꾸 절을 한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벤치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는 김무열 씨와 윤승아 씨가 담겼다. 그런데 두 사람의 상황이 조금 다르다. 김무열 씨는 다리를 꼬고 앉은 채 느긋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반면 윤승아 씨는 바닥에 주저앉아 얼굴을 무릎에 파묻고 있다. 이와 함께 덧붙인 글에 따르면 남편 때문에 웃음이 터져 나와 주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분 사진은 너무 평화로워서 보기 좋아요", "진짜 예쁘다", "어떻게 사진만 봐도 설렘?", "부러워요~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에요" 등 부러움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2015년 3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김무열 씨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승아에게 보내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실수로 공개적으로 보내며 알려지게 됐다.

올해로 결혼 6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SNS 및 유튜브를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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