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 부산 북구청 북구 시장 너리아리꾼 시상식 개최

2020-07-3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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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리아리꾼’은 ‘널리알림꾼’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북구지역의 전통시장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

부산과학기술대와 부산북구청(청장 정명희)은 지난 28일 대학 내 스마트강의실에서 「부산 북구 시장 너리아리꾼 시상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과기대
부산과학기술대와 부산북구청(청장 정명희)은 지난 28일 대학 내 스마트강의실에서 「부산 북구 시장 너리아리꾼 시상식」을 가졌다. / 사진제공=과기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와 부산북구청(청장 정명희)은 지난 28일 대학 내 스마트강의실에서 「부산 북구 시장 너리아리꾼 시상식」을 가졌다.

‘너리아리꾼’은 ‘널리알림꾼’이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북구지역의 전통시장을 널리 알린다는 의미로 전통 이미지를 포함한 브랜딩 텍스트이다.

이 사업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Ⅲ유형(후진학 선도형)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북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 북구청이 대응투자로 참여했다.

「부산 북구를 스토리텔링 하다, 북구 시장 너리아리꾼, 온라인 플랫폼 활용 북구 지역 상품 브랜딩 지원사업」으로 명명한 이 사업은 후진학 선도형사업의 ‘소셜마케터 전문가 양성과정’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부산 북구지역의 전통시장과 상가의 상품과 서비스를 스토리텔링한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유튜브,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26편의 마케팅 컨텐츠가 출품되어 창의성, 기획력, 영상편집력, 공감성 등을 중심으로 내ㆍ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초등학생 배자매의 구포시장 장보기와 요리하기 (feat. 유튜버 꿈나무)」를 출품한 이연희씨가, 우수상에는 「만세길에서 시작하는 구포시장」을 출품한 하승수씨와 「구포시장 최고의 건강맛집!! 구포 죽집‘을 출품한 김미숙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도경 입학관리처장 겸 평생교육원장은 “우리 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후진학 선도형사업에 참여한 모든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산 북구 전통시장과 상가 활성화와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북구청과의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